1주일 남은 2016 지산 밸리 락페 일상기록


 1. RHCP때문에라도 갈수밖에 없었던 지산락페, 3일권을 질렀다(예전에)

 라인업, 타임테이블이 발표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지산 락 페스티벌이 아닌 지산 뮤직 페스티벌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. 내가 락만 편식하는것도 아니고, 난 지아코도 좋고 이소라도 사랑하고 이번기회에 볼 수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.. 락 페스티벌인데 디스클로저가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라니 ㅋㅋ 제드도 헤드라이너라니 
 이왕 3일 다 가는거 재밌게 놀다오겠지만 아무래도 아쉬운건 사실이다. 진짜 일렉이 요즘 대세인가봐- 못따라가겠다! 속상..

 사건이 있었던 쏜애플도 공연하는게 정말 꼴뵈기 싫어 죽겠다. 

 하지만 불평해서 무엇하리, 이미 라인업은 정해졌고 난 가서 놀기만 하면 되는데. 어떻게하면 더 재밌게 놀지나 생각해야겠다.
 아, 수영장 설치되면 좋겠다. 


 2. 3일권과 함께 자율캠핑권도 샀다

 목요일 밤에 가서 텐트치고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. 
 문제는 주차장과 지산리조트간 거리가 도보 20~30분이라는데 셔틀 놓치면 무거운 텐트랑 옷 등등을 지고 걸어가야하는거다. 
 음료는 1인 500ml까지라고 써있는데 이거 주류도 되는건지 궁금하다. 위스키 좀 덜어서 가져가고싶다. 팩와인이라던가.. 

 텐트는 다행히 아부지께서 나 어릴때 쓰시던게 아직 쓸만해서 가져가려고 한다. 무려 20년이 된 텐트지만 펴보니 괜찮았는데.. 비만 안새면 되지 뭐.. 

 일주일 넘게남았는데 설레는 이 기분 후후 :)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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